
[동아일보]LG생활건강,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지원-임직원 강사가 직접 수업_2016년4월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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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아동과 청소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단순한 기부에서 벗어나 회사가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패러다임을 실현해 가고자 한다. LG생활건강은 올해부터 시행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빌려 쓰는 지구스쿨’을 전국의 60개교 1만20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빌려 쓰는 지구스쿨’은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세안, 화장, 양치, 설거지, 세탁, 진로교육 등을 9개의 교과목으로 설계해 중학교 정규 수업과정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화여대 교육공학과 강명희 교수팀과 함께 ‘빌려 쓰는 지구스쿨’이 학교에서 정규 수업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설계 및 감수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습관과 환경, 진로와 연관된 총 9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이 중 6개 과목을 학교에서 신청하면 과목별 담당교사로 사전교육을 마친 LG생활건강 임직원 강사들이 직접 학교에 찾아가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LG생활건강은 이 프로그램을 서울시와 전국 시도교육청, 지자체 등과 협의를 통해 진로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전파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페리오 키즈스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치약 브랜드 ‘페리오’가 2004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최고야기자 best@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