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숙한 듯 색다른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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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체의 날은 이용하여 온라인 수업으로 빌려쓰는 지구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올바른 세수하기, 손씻기, 양치하기라니 중학교 1학년 남학생들에게 너무 익숙하고 당연하기도 하고 지루한 주제가 아닐까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막상 유뷰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수업이 진행되니 학생들이 활발하게 댓글로 참여하며 즐겁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진행이 매끄럽고 중간 중간 퀴즈도 내 주시고 즐거운 수업이 일어질 수 있도록 많이 애써주셨습니다. 특히 도전, 주니어 마케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모으고 반영하는 색다른 경험을 해 본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무엇보다 빌려쓰는 지구라는 개념이 생긴 것 같아 좋습니다. 다음에는 오프라인으로 직접 세수도 해보면서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희중학교 교사 이재희, 1학년 7반 26명 입니다. |